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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208

아버지랑 개인사업을 하면서 직업학교 다니면서

기계가공 자격증 따고 

개인사업이 잘 안되어서 이쪽으로 일을 찾는데 일이 참 없네요

현장 경험도 없구요 

 

이젠 뒤늦게 이쪽으로 일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문제네요

올해로 서른 아홉이라 많이 늦었을 까요?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mct를 잠깐 접해 볼 일이 있어서 해보긴 했는데 단순 생산직이고 버튼맨이다 보니 mct 배울 기회도 없었구요 

 

제가 눈썰미랑 손재주가 좀 있어서 일은 빨리 배우는 편인데 mct가 정말 배우고 싶네요

집근처에는 아무리 일을 찾아도 일이 잘 없어서요 

 

무엇보다 나이가 젊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다시 배운다는 것도 쉬운 일도 아닌 것 같고 

단순 생산직을 알아보기도 쉬운 것도 아니고 이젠 늦었지만 머라도 하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작구 드네요 

집에 틀어 박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과연 잘 할 수 있는 일이 머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기계 말고는 없어 보이네요

 

주변 형님들이 시설관리를 하고 계셔서 전기 자격증을 따라고 하는데 

지금 현제 제 상황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일을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라 머라도 일을 하고 있어야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얼마전에 mct 말고 한국 야쿠르트라는 곳에서 연락이 와서 생산은 아니구요 

직원도 아니고 하청이구요

 

물류쪽에 자리가 있어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당장 먹고 살아야 되서 일도 알아보고 오긴 왔는데 연락이 도통 없네요 

그냥 연락 올때 까지 기다려야 될까요?

 

면접 볼때는 되든 안되는 월요일 날 전화 준다는데 연락이 없네요 

떨어진 걸까요?

 

주간도 아니고 야간 근무입니다. 

만약에 이쪽 일이 된다면 꼭 전기나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mct 꼭 배워보고 싶네요 

치수제는건 기본으로 할 줄 알구요.

 

생각이 많은 야밤에 주절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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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등 anonymous
mct 해봤는데 ..힘듬 절삭유 피부트러블 장난없고 ..차라리 nx 목업 프로그램 돌리는거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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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22:08
2등 anonymous
전 mct,cnc,평면연마 범용 경험은 해본사람입니다일단 본인 적성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직이던 판매직이던 사람상대하는 일이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일을 찾다보니 mct cnc일을 알게됐습니다퇴사하고 다른일하다가 결국엔 다시 또 하게될것같네요올해 34살인데 5곳정도 연락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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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00:24
3등 anonymous
늦엇다고 생각할때가 제일빠른거라고 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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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03:17
anonymous
당장 먹고 살아야하니 뭐라도 하시면서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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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6:17
anonymous
늦었다고 지금현실에 멈추면 미래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저도 지금 46인데, 랩뷰를 이제 배우고 있습니다.다들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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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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