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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부터 숫자가 7자리로 늘어난 승용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번호판 좌측에 국가를 상징하는 정제된 형태의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진다.

 

 

밤에도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번호판 재질을 반사필름으로 바꾼다.

이번 번호판 변경은 무엇보다 현행 자동차 번호체계로는 더 이상 표시할 수 없을 만큼 국내 등록 차량 숫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새승용차번호.png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이뤄진 현행 자동차 번호체계로는 2천200만대의 자동차를 표시할 수 있는데, 차량 증가로 신규 발급이 가능한 번호가 모두 소진돼 차량 말소 등으로 회수된 번호를 내주는 실정이다.

 

새 번호판은 맨 앞에 숫자 한자리를 추가해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표시하는데, 이 경우 2억개 이상의 번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새 승용차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하되, 운전자의 희망에 따라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새 번호판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221150204347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7049

 

 

 

괜찮은데요? 복잡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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