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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2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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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자(winner): 한국이 세계 최초 5세대(5G) 개통을 발표했을 때 버라이즌은 콧방귀를 뀌었지만, 이 나라 정부는 69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함.’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매체 시넷은 이달 초 발표한 심층 리포트에서 ‘초기 5G 승자와 패자(loser)’를 선정했다. 한국은 삼성, 퀄컴과 함께 승자 목록에 올랐다. 최근 무역 분쟁으로 분투했던 화웨이와 5G 스마트폰 출시에 뒤처진 애플이 패자로 꼽혔다.

 

4월 3일 한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룬 지 11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외신의 평가처럼 한국이 글로벌 5G 초기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는 것은 여러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다만 5G 출시 초기 목표로 밝힌 ‘꿈의 속도’ 20Gbps(초당 기가비트)에 도달하기 위한 28GHz(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구축 계획은 아직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

 

 

○ 전 세계 5G 가입자 중 한국이 77%
 

 

○ ‘꿈의 속도’ 이룰 28GHz 대역 구축은 요원

 

 

다만 통신업계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던 5G 핵심 28GHz 주파수 대역 상용화는 올해 안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G 주파수로 할당된 대역은 3.5GHz와 28GHz 대역 두 가지다.

현재 통신사가 5G용으로 우선 구축한 3.5GHz 대역만으로는 전송 속도가 수백 Mbps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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