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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hackernewsbot/status/659832592108158976

 

https://news.osu.edu/news/2015/10/29/vfaweld/

 


요즘 팔로우 하고 있는 해커스 뉴스 봇에 올라온 기사인데 꽤 재밌는 내용이네요. 오하이오 대학 쪽에서 새로 발표한 기술인데 이종간 용접을 더 적은 에너지로 튼튼하게 붙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데 재료 자체에 전기를 흘리는게 아니라 알루미늄 호일에 강한 전기를 흘려 폭팔을 일으키고 그 폭팔의 힘으로 두 금속이 강하게 달라붙으며 접합이 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이 산화될 정도로 짧은 시간만 에너지를 가하고 재료가 녹지 않기때문에 용접면이 더 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정하였습니다.)

 

 

제어할 요소가 꽤 많아 보이지만 일단 전기 용접에 비해 에너지를 80%나 적게 쓰고 원래 재료를 녹이지 않기 때문에 기존보다 훨씬더 강한 결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강하게 결합될 것 같은데 실용화가 가능한지와 에너지 만이 아닌 전체 비용이 문제가 되겠죠. 그렇지만 위의 사진의 티타늄 뿐만 아니라 구리, 알루미늄, 마그네슘, 철, 니켈 등을 섞어서 결합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니 상용화되면 다양한 금속을 섞어서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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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킥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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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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