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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냄새 찍는 카메라 개발.."사진 찍으면 냄새 표시"

日서 냄새 찍는 카메라 개발.."사진 찍으면 냄새 표시"

6일 NH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요하시기술대 사와다 가즈아키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칩에 특수한 막을 입혀 5가지 냄새 성분의 비율을 측정하여 차이를 도형으로 표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에 사용 중인 ‘빛 구별 반도체’에 연구팀이 개발한 냄새 검출 칩을 장착하면 냄새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연구팀은 디지털 카메라에도 이용되는 이미지센서의 한 종류에 냄새를 감지하면 전기신호가 바뀌는 특수한 막을 형성하여 향기를 포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은 셔터를 누르면 냄새나 향기를 측정해서 PC나 스마트폰 화면에 도형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때 같은 냄새는 강도에 따라 비슷한 모양으로 표시된다.

특히 눈으로 구분할 수 없는 물이나 술의 입자 등도 표시가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263656&date=20180406&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