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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

볼트(Bolt)는 고용량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321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20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에 달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쉐보레가 최초로 공개한 전자정밀 변속 시스템은 기존의 기계적인 동력을 전자신호로 대체하면서 정밀한 주행감을 구현했고, 부품을 소형화해 실내 공간도 넓혔다.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과 운전자의 주행 패턴도 파악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순수 전기차 외에 하이브리드차인 볼트(Volt)도 그동안 1억 3000마일 이상 누적 주행 데이터를 구축했고,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60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업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쉐보레는 스파크EV, 볼트(Volt)에 이어 이번에 볼트(Bolt)를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통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올해 한국 시장 출시에 앞서 ATS-V, CTS-V 등 V 시리즈와 럭셔리 대형세단 CT6 등 신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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