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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표준 LED 조명등기구 사전 기술평가 실시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표준 LED 조명등기구 구매를 위한 사전 기술평가를 시행한다.
올해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LED조명 교체 사업을 앞둔 가운데 검증된 제품을 보유하기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
도공은 2016년도 LED조명등기구(터널등, 가로등) 구매를 위한 사전 기술평가를 시행키로 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LED조명기업들의 제안서를 받는다.
접수는 ▲표준 LED터널등기구(100W 이하) ▲표준 LED터널등기구(100W 초과 2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1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100W 초과 15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150W 초과 250W 이하) 등 5개로 나눠 진행된다.
당초 평가 기준과 변경된 부분도 있다. 광효율의 경우 90lm/W에서 95lm/W로 높아졌다. 100W이하와 100W 초과 200W 이하의 표준 LED 터널등기구 리드선 규격은 2.5mm2/5C 내화케이블을 사용해야 했지만 삭제됐다. 단 리드선은 납품시 1.5mm2/5C NFR-8 저독성 내화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에 의한 중소기업자로서,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인증업체만 가능하다.
도공의 표준 LED조명등기구 사전 기술평가를 처음 받는 업체뿐만 아니라 적격업체로 통과된 업체의 경우도 다른 모델을 평가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사전 기술평가 안내서’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도로공사 측은 지난달 9일 본지 주최로 열린 ‘2016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설명회’에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기술평가를 정례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기존의 제품규격별 구매방식을 앞으로 설치위치별(터널, 나들목 등) 일괄구매 방식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업체 풀에 100W와 200W급의 KS규격을 모두 가진 업체가 많지 않아 제품 규격별로 구매를 했는데, 사실 이 경우 한 개의 터널에 2개사의 제품이 들어가 유지관리, 미관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때문에 앞으로는 터널, 나들목 등 설치위치별로 일괄구매를 해서 한개 구간에 필요한 제품을 같은 회사에서 구매하는 식으로 개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593821371327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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