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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성들만이 이해하는 삶의 교훈 9가지
2016년을 맞은 지금, 우리 인생의 지난해들을 돌아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결혼, 아이, 커리어 성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만들어 간 기억으로 가득한 과거를 지닌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실패한 관계, 깨진 우정, 과거의 집 여러 곳과 새 출발 여러 번으로 가득한 과거를 지닌 사람들도 있다.
2016년까지의 나의 해들을 돌아보면, 내가 위에서 말한 사람들 중 두 번째 종류에 속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가끔 나는 두 탁구 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탁구공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나는 불안해하며 아래의 탁구대에 내려앉기를 기다리지만, 28세인 나는 아직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삶의 안정성은 분명 매력이 있지만, 이제까지 내가 겪었던 인생 경험들은 전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사랑에 빠져들었다가 빠져나오고, 독립하여 여러 일을 벌인 것은 나와 내 영혼을 강하게 해주었다. 그 결과, 나는 강한 여성들이 겪는 경험들에 익숙하다.
1. 사랑하고 놓아주기.
강한 여성은 누군가와 가까워졌다가 놓아주는 느낌을 안다. 처음에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 기분은 아주 파괴적이다. "내 삶에서 저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강한 여성은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낸다. 강한 여성은 연인이나 친구가 내 삶의 일부가 아니라 해도 인생은 계속된다는 걸 안다. 강한 여성은 사람을 놓아줄 줄 알고, 여러 해 동안 쌓아 온 독립성과 용기 때문에 매번 더 쉬워진다.
2. 위험을 감수한다.
강한 여성은 지금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강한 여성은 전쟁 중에도 다른 도시로 옮겨 자신을 위한 새 삶을 시작한다. 강한 여성은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에 앞일을 걱정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어서 이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마지막에는 결국 모든 게 되어야 할 대로 될 거라는 것을 안다.
3. 실패한 다음 다시 일어난다.
강한 여성은 실패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강한 여성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일을 시작했다가 성공하지 못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다시 일어나서 새로 시작한다. 강한 여성은 직장, 사랑하는 사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잃어 보았지만, 실패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재건한다.
4. 부모에게서 벗어난다.
강한 여성은 이른 나이에 집을 떠나는 게 어떤 것인지 안다. 부모님께 작별 인사를 하고 머나먼 다른 나라로 가는 비행기를 탈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안다. 가족이 멀리 있어도 스스로를 돌볼 줄 안다. 돌아오고 나면 강한 여성은 부모와 가족의 가치를 더욱 이해한다.
5. 편안한 영역 밖으로 나간다.
강한 여성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북적이는 방에 들어가서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걸어 다녀본 적이 있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나라, 새 직장, 새 관계 등에서 자신의 인상을 심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이해한다. 강한 여성은 평생 남을 새 친구와 경험을 얻는다.
6. 혼자 있을 때 편안해 한다.
강한 여성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에 익숙하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행복하지만, 밤에 자기 방에 혼자 있을 때 편안해 한다. 처음에는 슬프지만, 강한 여성은 고독은 일시적일 뿐이라는 것을 안다.
7. 최악의 공포를 정복한다.
강한 여성도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공포는 비이성적일 때도 있으며, 극복하려면 정복해야 한다는 걸 안다. 강한 여성은 원하지 않는다 해도 비행기에 탄다.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집에서 먼 곳으로 간다. 문 안의 모습을 보기 두려울지라도, 아픈 부모를 만나러 중환자실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8.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인다.
강한 여성은 자신의 몸을 잘 안다. 운동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걸 이해한다. 숨을 쉬고 스트레칭을 하고 잘 먹는다. 그게 건강과 장수에 좋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9. 큰 꿈을 가진다.
강한 여성은 늘 큰 꿈을 갖는다. 성공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최고의 모습이 되고 싶어한다. 여러 가지를 이루고 싶어 하고 실제로 조금씩 이루어 낸다. 자신에게 "안돼", "그건 불가능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믿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강한 여성에겐 한계란 없다.
가끔 나는 이리저리 튀는 탁구공 같은 기분이 든다. 그저 단단한 땅에 착륙하고 싶기만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내 인생의 경험들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걸 알고 있다. 2016년을 맞는 지금, 나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정신이 자유로운 여성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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