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의 효율 계산 시 역률을 고려해야 할까요?

3상 인버터로 모터 부하를 구동할 때의 효율을 계산할 때,

입력은 DC 전압, pulse (?) 전류(rms 전류) 로 입력되고, 출력은 모터 특성 (인덕턴스, 저항, 운전점)에 따라서

전압과 전류의 위상이 달라져 역률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터 효율의 경우에는 인버터의 유효 출력(3*V*I*pf) 과 모터의 기계적 출력 (토크 * 속도)를 나누어 구하는 것으로구할 수 있는데, 

인버터 효율에 대해서 찾아볼때 어떤 이들은 역률고려하지 않고 피상전력만으로 비교해서 효율을 구하고 

어떤 이들은 역률을 고려해서  인버터 출력 유효 전력을 DC 입력 전력으로 나누어서 구해 실질적인 효율을 

구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지인에게 물어봐도 역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역률은 부하 (모터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인버터의 효율에 역률이 들어가면 

부하에 따라서 인버터 효율이 달라지게 되는꼴이므로 말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DC 입력 전력을 인버터 출력 피상전력으로 나누어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