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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이 오는 2017년까지 1조5,000억원을 자체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에 투자해 4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해 유통가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유통 신예나 다름없는 쿠팡의 '반란'은 경쟁사의 투자를 자극할 뿐 아니라 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전체의 판을 뒤흔들 만큼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김범석 쿠팡 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류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장기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배송인력 강화를 위해 현재 3,500여명인 자체배송 인력 '쿠팡맨'을 올해 말까지 5,000명, 내년 1만명, 2017년 1만5,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물류센터와 콜센터(CS) 직군 직원을 현재 6,000여명에서 2016년 1만8,000여명, 2017년 2만4,000여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합하면 2017년까지 4만여명의 채용이 이뤄지게 된다. (...)
(**기사 전문은 출처 링크 참조 바랍니다. 여러 개의 기사로 구성되어 있어 모두 링크해 드립니다.)
* 출처 : 서울경제
(1) 쿠팡의 '유통 반란'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11/e20151103181728120210.htm
(2) 전국에 축구장 110개규모 물류센터… 유통공룡도 엄두 못낸 승부수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11/e20151103180909120210.htm
(3) 유권해석 내려야 할 법제처 '미적'… 로켓배송 적법 논란 현재진행형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11/e201511031809011202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