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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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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입니다...

현직장 처음 일년 반은 주간근무만 하다가 교대 근무로 바뀌었네요 처음에 3교대 돌고 지금은 2교대 돌아 주야 근무 2년차인데 하루가 다르게 몸상태가 안좋아지네요...

야간근무때는 잠을 깊이 못자고 자가 깨고 야간주 주말은 버리게 되고 주간근무때는 야간 영향인지 하루종일 피곤해하고 집에와서 일찍자고 새벽에 깨고 일할때 또 피곤하고... 

또 남들은 야간근무하면 살빠진다는데 저는 불규칙적인 생활때문에 오히려 살이 찌더라구요 평소 운동하는거 좋아해서 몸도 좋았었는데 지금은 운동하려고해도 너무 피곤해서 못하다보니 살만찌고..

3년 만난 여친과도 이별하고 맨날 피곤해하고 주야 근무하다보니 야간때는 연락도 잘 못하고 그런 이유에서 헤어지고...

이래저래 너무 힘드네요 주변에는 가정있는 사람들은 야간하면 돈 더벌고 일도 널널하니깐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돈 덜 벌더라고 주간만하고싶네요... 
주간 2교대로 바뀐다는 소리도 있어서 참고 다녀보는데 언제 바뀔지도 모르고...

나이는 먹어가고 새로운일 할 용기도 사라지고 어쩌면 좋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헌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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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등 anonymous
제 방법인데 잠을 깊이 못자는 이유가 외부요인도 있으니 빛이 차단되는 커텐으로 바꾸시고
휴대폰도 잘때는 끄고 알람시계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잘때 귀마게하고 자면 오래자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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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20:35
anonymous 작성자 → anonymous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나아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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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07:16
2등 anonymous
야간을 못하는거 보니 몸이 안맞나부네요
가뜩이나 취업난인데 생산직은 주간만 할려면 갈데가 별로 없어요
결국 본인이 선택해야죠
주간만 하기위해 모험을 하던지 아님 참고 바뀔떄까지 기다려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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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02:18
anonymous 작성자 → anonymous
그렇죠 제가 선택해야하고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제가 하는게 맞죠
많은 생각을 하고있어요 요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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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07:18
3등 anonymous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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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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