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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이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구축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에너지저장장치(ESS) 센터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ESS는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았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비다.

 

 

 

이 ESS센터는 1공장 425평(1,402㎡)과 2공장 320평(1,058㎡),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4만5천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작성자
곰부리 10 Lv. (63%) 113302/12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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