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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1위인 USB 방식의 전자담배가 상반기중 한국 시장 점령에 돌입한다. 미국 전자담배업계 1위인 쥴 랩스는 미국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이 무려 72%에 달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USB 모양의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방식으로 액상을 충전하거나 희석한 용액을 판매했던 기존의 전자담배와 다르다. 액상 카트리지는 일반 담배 한갑 분량으로 알려졌다.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두고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필립모리스가 법정공방까지 벌였지만 전자담배 회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여전하다.

 

6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담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설립된 한국법인 쥴랩스코리아유한회사는 편의점업계와 연이어 접촉하며 출시 임박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쥴의 국내출시 시점을 오는 4월로 예상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기기자체는 담배로 분류가 안되기 때문에 출시되면 국내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면서 "유행과 호기심에 민감한 청소년을 자극해 흡연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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