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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
  • 조회 수 222

이상형이 너무 뚜렷해서 탈인가봐. 어릴때부터 나는 집안에 경찰분이 계셔서 그런가...경찰대 나온 외국어 잘하는 경찰이랑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내 직업도 괜찮은데...) 
그래서 그런지...혼기가 다 차도록 아직도 그런 사람 만나고싶다 ㅠ 
정작 나 좋다는 회계사. 변호사. 잘 나가는 대기업다니는 사람 많은데... 
나 왜이러지? 
오랫동안 날 짝사랑해온 직업 좋은 친구도 있는데... 
내 이상형같은 남자답고 강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가....근데 이러다 시간 지나면 나 좋다는 사람한테 눈길 돌리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근데...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정말 고맙지만 이성으로 안느껴져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랑 소개팅을 해야되는건가?아님...주위로 시선을 돌려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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