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anonymous
- 조회 수 277
1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음. 지방이고 연봉은 2800-3000. 아마 세전일듯.
하루 13시간씩 일하고 가끔 야근도 1시까지 하고, 토,일도 평일보단 일찍 마친다고 하나 일함.
부모님이 전세자금은 도와주신다고 했다고 함.
그런데 나이드신 시할머니 요양병원비로 80만원씩 나간다고 함.
그것도 부모님이 내주신다고 함.
월급 이백인데 카드값으로 거의 이백 나간다고 함.
조건만 본다면 내 가족이라면 뜯어말릴 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떰?
이 결혼 반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