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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
  • 조회 수 947
아직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병신같은 넘 입니다. 

한 40개 정도 서류 주루루....눈물 주루루 흘리다가 

면접보라는 통보가 왔더군요..넘 기뻤습니다.. 

헌데 제가 지원한 부문이 알앤디거든요....뽑는 분야가 그거 밖에 없어서.. 

헌데 전 공대지만 넘 싫습니다. 실험같은거 하는거.. 

그래서 그런가 면접 준비하려는데....아주 죽겠습니다. 상당한 공백과 더불어 전공지식이 백지거든요....ㅠㅠ 

스스로 전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자알..아주 자알 압니다...특히 숫자에는..어떻게 제가 공대를(동네가 수원쪽) 졸업했는지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ㅡㅡ;; 

그래서 한동안 지원을 주로 영업쪽으로 그리고 아주 가끔 마케팅쪽으로도....했었어요...서류가 안되서 못먹는거 찔러보지도 못했지만. 

실외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마 마친가지로 영업쪽이 된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물건하나 살때도 버벅거리는 내가 사람 설득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적성검사나 진로탐색 검사를 하더라도 뭐..재무파트가 어울린다고 하는 엉뚱한 결과만 나오고... 

음....죽겠습니다. 아주..서류되는 곳도 없는 바부가 아직도 진로도 결정 못했다니.. 

혹시..혹시...제 맘을 이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염..... 

나중에 혹시 연이 닿으면 기필코 사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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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anonymous
하고 싶은일 하세요 싫은일 하면 금방 그만둘까 란 생가만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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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3:37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