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유온
- 조회 수 1155
세계는 "후-항생제 시대 "가 멀지 않았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합니다.
이런 경고는 현재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는 박테리아를 발견한 후 나왔습니다.
과학자들은 중국에서 환자와 가축들에게 가장 마지막에 쓰이는 항생제인 콜리스틴이 전혀 듣지 않는 변종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변종 유전자가 전 세계로 퍼질 경우 치료할 수 없는 감염균들이 창궐하게 될 것입니다.
항생제가 가축들에게 지나치게 사용되면서 박테리아들이 저항력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항생제 치료에 완전히 저항력을 가진 박테리아는 '항생제 사용의 종말'을 일으키며
인류를 페니실린 이전의 암흑기로 다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한 감염에도 죽을 것이며 항생제에 기대는 수술이나 암 치료는 매우 힘들게 될 것입니다.
중국 과학자들이 MCR-1로 명명한 이 새로운 변종 유전자는 콜리스틴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을 막는다고 밝혔습니다.
의학전문 저널인 '란셋 전염병 '에 따르면 이 변종은 가축 1/5, 15%의 생고기, 그리고 16명의 환자로부터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변형 유전자는 대장 균, 폐렴균, 녹농균 등의 균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후략)
* 출처 :
http://www.facebook.com/BBCforKorea/posts/530142613810710
(BBC for Korea · BBC를 한국으로 / BBC 한국어 페이스북 사이트)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