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보드 천장 전등 위치이동방법
- 몬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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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천장 전등 위치이동방법
아파트나 주택의 천장은 마감이 되어있는경우와 그렇지 않은경우가 있습니다.
마감이 되어있지 않은 천장은 (주로 주공아파트가 많아요) 전등위치 이동하는것이 힘들지만,
조명위치가 맞지 않아 붙박이장이나 씽크대 상부장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베란다를 확장한경우 조명등을 옆으로 이동해야 할경우도 생기게 되지요
천장에 석고보드가 시공되어 있는경우 석고보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석고를 친다고 표현합니다)
* 현장용어 : 천장 -(덴조)라고 부르며, 천장 마감이 되어있는경우에는 덴조가 있다고하고, 그렇지 않고
옹벽인자체로 되어있는경우 덴조가 없다고 말합니다.
덴조가 합판으로 되어있는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석고보드로 되어있고, 흡음판으로 된곳도 있습니다(상가등)
석고로 된경우에는 천장에 다루끼(30x30),정재(40x40)정도의 각재로 울거미(틀)- 상을 건다고도 표현합니다-
을 먼저 만들어천장에 고정합니다. (이방법이외에도 여러방법이 있습니다)
기존 등을 떼어내면 위와같이 선이 2개 나옵니다. 여기에 연장하고 싶은길이+40cm정도 길게 선을 연결하여합니다(결선)
꼭 전기테이프로 사용하세요. (전기는 꼭 내리고 하세요)
이동하고 싶은 위치에 구멍을 뚫습니다. 타공은 설치할 전등기구가 작으면 좀 작게 뚫고 연장된 전선을 타공구멍으로 빼놓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구멍을 뚫는곳 속에는 전등기구를 고정할 울거미가 지나가지 않습니다.
그냥 구멍만 뚤고 선을 빼서 등기구를 설치하려면 나사가 박히지 않아 전등기구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타공한 천장속에 각재(각목)을 넣어주고 목공본드를 칠해서 각재가 움직이지 않도록 만든뒤
각재에 브라켓을 고정합니다.
주의*** 각재는 브라켓보다 길어야 힘을 받습니다.
천장에 울거미(상)가 어느부분인지 확인하려면 천장을 막대같은것으로 두드려 보세요. 비어있는곳은 가벼운소리가나고 상이 걸린곳은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석고 규격은 폭900mm x1800mm ,900x2400으로 되어있어 둔탁한 소리가 나누부분을 따라가면 상이 걸린 위치를 알수 있으니, 각재를 넣기 어려운경우 가능한 상이 걸린주위로 선을 빼서 등위치를 이동하면 됩니다.
공사하는분을 부르지 않고도 쉽게 등의 위치를 이동할수 있습니다.
주의*** 전선을 뺄때 구멍을 너무 크게해서 설치할 전등보다 크지 않게 하도록 하세요^^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없어서 인터넷여기저기에서 퍼왔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