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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에 좋은약초 ≪중풍,고혈압,두통,스트레스날려보내는 천마 ≫ 중풍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중풍의 전조증상 1,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2,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3,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4,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5,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6,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7, 귀에서 소리가 난다. 8,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9,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0,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풍의 응급처치 1,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3,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4,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5,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6, 열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7,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 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8,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쉽게할 수 있는 중풍 치료법 활석, 율무, 산사를 이용한 치료법 활석 700그램을 물로 씻어 말려서 콩알 정도 크기로 부스러뜨린 다음 가루를 낸다. 그것을 다시 물 속에 더 갈아 고운체로 친다. 물 속에서 가는 것을 수비(水飛)한다고 하는데 전통 한의학에서 광물성 약재를 가루 낼 때 쓰는 방법이다. 광물성 약재는 직접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데 입자가 가늘어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이온이 방출된다. 활석은 흔히 말하는 차돌을 가리킨다. 차돌은 열을 내리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다음 율무 50그램을 볶아서 가루 내고 산사 말린 것 250그램을 곱게 가루 낸다. 산사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심장혈관계의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다. 40~50대 장년층의 중풍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 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황기, 천궁, 현삼, 적작약, 복령, 칡뿌리 같은 약초들은 모두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중국산을 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혈전으로 인한 중풍 치료법 복숭아씨, 홍화, 천궁 각 5그램, 당귀 10그램, 적작약 7그램, 거머리, 백지, 산사, 백출, 진피(귤껍질), 감초 각 4그램, 대추2그램을 물로 달여서 농축하여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동안 먹는다. 뇌혈전증으로 중풍이 온 환자 여러 사람한테 이 처방을 써 보았더니 대개 15일 만에 다리가 무거운 것과 몸의 반쪽이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온갖 뇌질환에 최고, 천마 신농가(神農袈)는 중국에서 약초가 많이 나기로 이름난 산이다. 중국 사람들이 의약의 신으로 떠받드는 신농씨가 이 산에 살면서 온갖 풀로 의약을 연구했다고 하여 신농가라고 부른다. 옛날에 이 신농가 산기슭에 큰 부자가 살았는데 그 부잣집 외동딸이 두통이 몹시 심하였다. 집안 식구들이 크게 걱정하여 온갖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먹여 보고 이름 난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별 효험도 없고 두통은 더 심해졌다. 어느날 밤이었다. 어머니가 딸을 간호하다가 지쳐서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에 수염이 하얀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말했다.“네 딸의 병은 신농가의 신마(神馬)가 아니면 고칠 수 없느니라.” 그러나 목숨을 걸고 신농가에 올라가서 신마를 잡아오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옆 동네에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혼자 가난하게 사는 한 젊은 사냥꾼이 있었다. 이 사냥꾼이 소문을 듣고 딸의 부모를 찾아 갔다.“제가 신농가에 올라가서 신마를 잡아오겠습니다.”“네 뜻이 장하구나. 부디 꼭 성공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
사냥꾼은 힘껏 달리며 올가미를 던졌으나 신마는 땅으로 땅바닥을 한번 치더니 붉은 갈기 한 가닥만을 남기고 땅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사냥꾼은 갈기를 따라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참을 파도 신마는 보이지 않고 둥글 납작하고 주먹만한 뿌리 같은 것이 하나 나왔는데 그것은 땅 위에 있던 붉은 갈기와 이어져 있었다.
참나무의 정기를 먹고 자라는 풀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가 30∼100센티미터 쯤 되며 외줄기로 곧게 자라고뿌리는 고구마처럼 덩이졌다. 덩이뿌리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8센티미터, 지름 2~4센티미터쯤이고 옆에는 뚜렷하지 않은 테가 있다 줄기는 붉은 밤색이며 조그마한 잎이 듬성듬성 난다. 5∼6월에 싹이 나서 6~7월에 흰빛의 꽃이 피었다가 곧 시든다. 꽃줄기는 길이 10~30센티미터쯤 되는 달걀 모양의 삭과(朔果: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칸마다 씨가 많이 들어 있는 열매)가 익는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른다. 참나무 뿌리가 썩은 데서 다른버섯균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기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경상남 북도, 경기도, 강원도, 함경도, 평안도의 깊은 산 참나무 밑에서 드물 게 난다. 때로 수백 또는 수천 포기가 무리 지어 자라기도 한다. 천마의 성질과 약성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천마는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과 불면증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살결이 옥같이 고와지며 머리카락이 까맣게 되고 혈액이 깨끗해지며 장수한다. 천마는 청혈(淸血), 해독(解毒), 소염(消炎), 항암 효과가 뛰어나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제대로 쓰기만 하면 거의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 천마의 약성을 다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천마는 양(陽)이면서도 음(陰)에 딸린 약초다. 자연 퇴비나 나뭇잎이 썩어서 생긴 진균(眞菌)을 좋아하고 사람이나 동물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천마는 다음의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가스 중독, 농약 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두통, 귀움림, 차멀미와 배멀미,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크게 잘 놀라는 병, 하반신 마비, 목덜미와 어깨, 잔등이 당기고 뻣뻣한 데, 지방간, 간염, 어깨가 차가운 증상, 팔다리에 열이 날 때, 손발이 뒤틀리는 데, 심장병, 신장병, 어린이 간질, 감기몸살, 관절통, 좌골신경통, 손발이 삔 데, 위장병, 장출혈, 어혈,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데, 음부 가려움증, 습진, 무좀, 피오줌을 누는 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쇠독, 갖가지 암, 동상, 다형성 홍반, 마른버짐, 변비, 설사, 곽란, 후두염, 몸이 붓는 데, 오로칠상 등이다. 이 밖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 등 그 효과를 일일이 말로 다할 수 없다. 반드시 날것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 천마는 날것으로 써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 쪄서 말리면 천마에 들어 있는 갖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 날것을 1년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복용하거나 날것을 썰어 말려 가루 내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1년이상 발효시켜 먹는 것이다. 발효시킨 것은 약효도 높을뿐더러 맛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천마 발효액은 온갖 종류의 두통, 중풍, 간질, 중독, 어지럼증, 고혈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천마를 잘 활용하면 당뇨병, 간염, 간경화증, 에이즈, 중풍, 갖가지 암,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등 온갖 난치병을 고칠수 있다. 실제로 에이즈 환자가 천마 생즙을 한두 달 복용하여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여럿 있다. 천마로 담근 술도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피부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 천마를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복용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순하고 약효도 높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이술을 한잔 마시면 술이 금방 깨 버린다. 천마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복용하면 살결에 윤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수입한 천마는 약효가 신통찮다. 맛, 품질, 약효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형편없이 떨어진다. 뛰어난 항암, 진통 효과 천마는 항암작용이 매우 강하다. 날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다른 약초와 같이 먹는다. 특히 백혈병, 폐암, 위암, 직장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몇 달 복용하고 깨끗하게 나은 사례가 있다. 천마는 진통효과도 뛰어나서 말기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대도회 교주는 신도들이 병이 나면 천마를 달여서 먹게 하였는데 어떤 병이든지 대개 잘 나았다.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는 천마와 원지를 같이 달여 먹게 하기도 했다. 대도회 교주가 병을 잘 고친다는 소문이 퍼져 수많은 신도가 몰려들어 한때는 신도수가 2백만 명이 넘었으며 50년 동안 크게 번성했다. 천마로 온갖 질병고치기 두통, 고혈압, 어지럼증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체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이럴 때 천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밥 먹고 나서 먹거나 천마 말린 것 3~10그램을 끓인 물에 5분쯤 우려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천마와 오리를 함께 쓰기도 한다.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서너 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 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 방법은 고혈압과 어지럼증, 잘 놀라고 꿈이 많으며 말을 잘 못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뇌출혈 천마는 뇌출혈 즉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즙을 내어 먹이면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나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쳐 이미 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진단이 난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이 없이 완치된 기적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 반드시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어야 효과가 있고 익히거나 쪄서 말린 것은 효과가 훨씬 약하다. 천마는 중풍 치료에 신약이라 하겠다. 식중독, 농약중독 천마는 식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험이 있다. 농약을 치다가 중독되어 쓰러졌거나 농약을 마셔 중독된 데에는 천마를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몇 숟가락씩 떠서 먹인다. 대개 2~3일이면 깨끗하게 치유된다. 간질, 중풍 후유증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되었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로 몸이 마비된 사람,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등도 천마 생즙이나 천마로 담근 술을 오래 먹으면 천천히 좋아지다가 완치가 된다. 피부암, 악창, 종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생 천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바른 다음 천으로 싸매어 두면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피부암, 무좀,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 매우 잘 듣는다.
과 명: 난초과 생약명: 천마, 정풍초 속 명: 수자해좆, 천마, 적전 분포지: 참나무가 많은 그늘진 숲 속 개화기: 6~7월 꽃 색: 흰색 결실기: 9월 열 매: 계란형의 삭과 높 이: 60~100센티미터 채취시기: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캔다. 가공법: 생즙을 내어 쓰거나 잘 게 썰어 말린다. 약 효: 두통, 어지럼증, 고혈압, 중풍, 심장병,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간질, 불면증, 정신분열증, 당뇨병, 피부병, 위암, 무좀, 가려움증, 농약 중독, 신경쇠약 등 (약초꾼 최진규의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제 2권 14~30면) 성질은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비(風濕痺)와 팔다리가 가드라드는 것[攣], 어린이 풍간(風癎)과 경풍(驚風)을 낫게 하며 어지럼증과 풍간으로 말이 잘 되지 않는 것과 잘 놀라고 온전한 정신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즉 적전의 뿌리(赤箭根)이다. 생김새는 오이와 같은 것이 연달아 10-20개가 붙어 있다. 음력 2월, 3월, 5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싹의 이름을 정풍초(定風草)라고 한다. 뿌리를 캐어서 물기 있을 때에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끓는 물에 약간 삶아 내어 햇볕에 말린다. 속이 단단한 것이 좋다[본초]. 여러 가지 허(虛)약으로 생긴 어지럼증에는 이 약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단심](동의보감) 천마 天麻 起源:蘭科(난초과;Orchidaceae)의 식물인 天麻(천마;Gastrodia elata Bl.)의 根莖. 形態:多年生의 寄生 식물이며 숙주는 蜜環菌이다. 塊莖은 長圓形이거나 卵圓形이며 옆으로 자라고 肉質이며, 줄기는 하나이고 直立하며 黃褐色이다. 잎은 鱗片狀으로 膜質이며 하부는 쒗狀으로 줄기를 감싼다. 總狀花序는 頂生하며 苞片은 膜質이고 꽃은 淡黃綠色 혹은 黃色이다. 열매는 朔果로 長圓形이다. 종자는 많으며 가늘고 작다. 分布:濕潤한 숲에서 비옥한 토양에까지 자란다. 중국의 西南및 吉林, 遼寧, 河南, 安徽, 江西, 湖北, 湖南, 陝西, 甘肅에 분포하고 재배도 한다 採取 및 製法:겨울에 싹이 마른 후나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채취하여 外皮를 제거하고 중심에 증기가 스며들 때까지 찐 다음 불에 쬐어 말린다. 成分:vanillylacohol, gastrodin. 氣味:甘, 微溫. 效能:平肝熄風. 主治:頭暈目眩, 小兒驚風癲癎, 肢體麻木. 用量:3-9g. 생천마: 천마의 품질은 일반적으로 봄 보다 가을에 수확한 것이 좋다. 생마의 보관은 적은 양일 경우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를 이용 하는데 천마를 물로 씻지를 말고 흙만 대강 털어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 한다. 건천마: 생마를 물에 깨끗이 세척한후, 칼로 얇게 썰어 햇볕이나 온돌방등에 널어 말린다.주의 할점은 말리는 과정에서 다른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하고, 온돌방을 이용할 경우 천마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므로 이점을 고려 해야 한다.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건조기 내부를 3회 이상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시 온도는 30~35도의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야 건조로 인한 약효저하를 막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