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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아침과 같이
남편 출근후, 커피한잔과 라디오를 옆에끼고,
오늘 읽은 글중에
좋은 글이 있어 간추려 올려 봅니다.
부자에겐 없는 5가지라는 건데요.
1.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가격에 민감한 현대인.
싸다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중 하나이다.
‘싸다’의 반대말은 ‘비싸다’가 아닌
‘손해’란 말로 인식해 버린다.
정말 '싼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 손해일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월 소득의 70% 이상을 소비하는 과소비의 경우
이상하게 할인혜택이나 세일에 더 민감하고,
비싼 물건을 살 때는 큰 고민 없이 저지르곤 한다. 이것이 바로 소탐대실형 소비다.
2. 신용카드 할부와 마이너스통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와 마이너스통장을 가지고
있으며,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은 대부분 소비성 자금이고, 담보물도 없기 때문에 손실대비 충당금을 쌓기 위해 높은 이자를 받는다.
부자들은 마이너스통장이 없고,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신용카드 할부도 없다.
마이너스통장,신용카드 할부는 왜 생겼을까?
이번 달 또는 올해 써야 할 소비예산을 초과했기 때문에, 아직 벌지 않은 미래의 돈을 당겨 쓴 빚이다.
3. 목적 없는 저축이 없다.
목적 없이 저축을 진행하게 되면,
만기가 되었을 때 소비로 흘러가 버리고 만다.
만기가 되면,이상하게 정말 필요한 것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목적 없는 저축으로 돈을 모아서 쓰고 또 모아서 쓰고 하는 식을 반복하며 생각보다 돈을 모으지 못한다.
반면 부자들은 저축액수도 크지만 저축상품별로 사용목적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따라서 목적이 불분명한 저축은 절대로 없다.
4. 이자 한 푼 안 나오는 비수익 자산이 없다.
초저금리 시대에 대표적 자산이던
은행예금의 금리는 고작 1%대다.
이렇다 보니 목돈이 있더라도 금융상품을 굳이
이용하지 않고, 이자가 거의 없는 입출금 통장에
그냥 돈을 두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자산 중에서 일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비수익자산이라고 한다. 오히려 자산수익률이 낮아질수록 자산에 비수익자산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자들은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는 소득을 대신할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새는 돈이 없는지를
궁리하고 작은 종잣돈이라도 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5. 통장에 남아 있는 돈이 없다!
월급의 현금 흐름은 단 3가지뿐이다.
① 쓰는 돈
② 모으는 돈
③ 남는 돈
월급을 받는다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모두 이 세 가지로 귀결된다.
쓰든지 저축하든지 아니면 통장에 남아 있다.
보통의 경우,쓰는 돈과 모으는 돈을 제외하고
약간의 여유자금, 다시 말해 남는 돈을 통장에 둔다.
하지만 남는 돈은 십중팔구 소비로 이어지기 일쑤다.
부자들은 월급에서 저축예산만큼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로 이체된다.
또한 월 소비예산만큼 소비통장으로 분리해서 옮겨놓는다.
이것이 내 돈이지만 내가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자들의 기본적인 시스템이자 또한 중요한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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