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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
  • 조회 수 272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중반인 공대녀입니다..

자동차부품회사 품질로 입사한지는 1년6개월차정도됬습니다.

처음엔 중견기업이라는 것에 끌려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연봉도 2천초반이지만 경력이 쌓으면 올라가겠지란 생각으로 입사를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3년째 연봉동결입니다. 당연히 저도 작년과 같은 연봉이구요.

그리고 항상 잔업을 해야합니다. 일이있던없던 분위기가 무조건 잔업을 해야하는..그런 분위기로 잔업수당은 달랑 몇천원입니다.

한달에 초과근무만 평균 40시간 많을 때는 50~60시간이 됩니다. 주말에도 굳이 일이 없어도 가끔 눈치보면서 출근해야하구요 ..주말에 출근하면 특근수당으로 2~3만원받습니다.. 40시간 잔업해봐야.. 한달에 십마넌도 안됩니다.

맡은 업무는 직접적으로 제품을 보는것이 아닌 서류적인 업무입니다.

매번 같은 업무로 사람을 성장시킨다기보다는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가 성장하려는 팀장..

요즘같아서 생각이 많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나와서 재취업을 준비해야하는지 아니면 이거라도..경력을 쌓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재취업준비하기도 쉬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차도 맘놓고 쓸수있는 분위기도 아니라서..그렇다고 연차수당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ㅠ

사회 선배님들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ㅠㅠ 제가 여기서 무언가 배워서 성장할 수 없을 것같다는 판단이 자꾸들어서 고민입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댓글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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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anonymous 작성자
중견인데도 ㅠㅠ 연봉이 너무 적지 않나요? 자동차 부품 다들 잔업에 칼퇴 눈치줘도 연봉은 더 많던데.. 중소기업보다 더 적네요..연봉이...특근수당도 제대로 안나오고.무조건 딴 데 계속 내면서 이직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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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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