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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
  • 조회 수 176

늦은 나이에 정신 차리고 철강회사 들어가기위해
전문대 입학, 자격증 취득 등 많은 노력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학부생일때 대기업 면접을 갔지만
준비가 덜 되었는지 최종까지는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좋은 경험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30살 전까지는 노력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재 소기업에서 9개월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도 H,P 기업에 지원하였고
둘 다 최종면접까지 진행하였으나 결과는 불합격이였습니다

 

저는 이 두기업에 입사하기위해서 회사를 다니면서
체중감량(15kg), 인적성, 면접준비를 제 인생에서 최고로 노력하여 공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제게 찾아왔던 두 번의 기회는 결국 헛수고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지인들의 응원과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여
굉장히 미안하고 또 한 제 자신이 그렇게 부족한거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현재로서 고민은 이 길을 계속해나가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계속되어지는 실패에 길을 잃어버린것만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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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anonymous

왜 헛수고라고 생각하나요

백종원도 실패한적이 있고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대기업 경쟁율이 쎈데 생각처럼 되는게 오히려 대단한거죠

노는 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하는 것인데

자책 할 일도 아니고 한다고해서 전혀 도움이 될게 없습니다

오로지 대기업만 노리기 보다는 중견기업부터 지원해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업을 준비해보세요

그럼 대기업이 안됬을때 부담이 훨 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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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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