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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상파DMB 업계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에 이니셜 차지(Initial Chargeㆍ선탑재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니셜 차지란 고객 대신 스마트폰 제조사가 방송사에 지상파DMB 수신료를 지불하고, 그 비용을 폰 제조원가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고화질DMB를 서비스하면서 수신제한시스템(CAS)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지상파DMB 업계와 제조사가 협의하고 있는 이니셜 차지는 말하자면 일종의 CAS 탑재 비용이다. 


*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37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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