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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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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태양계 바깥에 있는 위성, 엑소문을 관측한 것으로 보인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엑소문 후보는 '케플러-1625b I'로 알려졌으며, 지구에서 4천 광년 떨어진 항성 주변에서 관찰된다.
연구진은 이 위성의 크기와 질량이 해왕성 정도여서 '해왕달(Nep-moon)'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해왕성의 적도반지름은 2만4천764㎞으로 지구의 약 3.8배이며, 부피는 지구의 60배에 이른다.
연구진은 엑소문의 발견 가능성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게 아니라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문은 출처에서
우주는 정말 굉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