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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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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고마운 점도 많지만 실망스러운 점도 많습니다. 반대로 회사역시 저에게 고마운 점도 많지만 실망스러운 점도 많겠지여ㅛ 근 3년가까이 개인시간이라는건 없이 일만하며 보냈습니다. 철야도 무수히 많이 했고 주말근무도 무수히 했는데 몸이 안따라 줍니다. 병원에서 검사받으며 체크해야할 정도로 안 좋아졌습니다. 처신을 잘못해 회사에 불만을 이야기했다가 완전 욕먹고 있습니다만 도저히 더 이상 근무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괜찮겠지요.. 너무 힘듭니다. 회사를 나가는게 매일매일 도살장 가는 기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