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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에 매년 녹조가 심해지면서 정수과정에서 투입 염소 양이 늘어나고 부산물로 생기는 발암물질 총트리할로메탄 농도도 높아지고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74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수돗물을 마신 사람이 암으로 사망한 뒤 총트리할로메탄이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실험 결과 발암성이 입증됐으며 신장과 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발성이 있어 수돗물을 끓일 경우 성분 대부분이 증발한다. 농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끓인 물이라면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샤워할 때는 뜨거운 물이라 하더라도 수증기 형태로 피부나 호흡기에 노출된다. '뜨겁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8689224&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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