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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새 없는 일체형 금형의 ‘USB C타입’(USB3.1) 단자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이음새가 없다는 것은 고전력 기기에 사용해도 될만큼 안전하다는 것으로, 기존 USB의 용도가 확장된다는 뜻이다. 

정밀금형업체 엠에스텍(대표 나연주)은 2년여 걸쳐 USB C타입 커넥터 금형 개발을 완료하고 2월 중 제품을 자체 브랜드 ‘나우(NOW)’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usbc.jpg



이 회사가 개발한 C타입 단자는 데이터 전송속도 10Gbps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 100W에 이른다. 기존 USB 중 가장 최신 제품인 USB3.0의 경우는 각각 10Gbps, 10W 정도다. 


전력량이 늘어나는 만큼 케이블도 중요하지만 단자의 역할도 커진다. 단자의 이음새로 인한 저항 때문에 스파크가 생기거나 단자가 벌어질 경우 핀이 정확히 맞물리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일체형은 이런 문제를 해소해준다는 게 엠에스텍의 설명이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1160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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