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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보일러 점검하는 시대가 왔다!
드론을 활용하여 보일러 노내를 점검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5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OH공사기간 중 시행되었으며 현장 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의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클링커(Clinker)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튜브관리가 주요 정비이슈 중의 하나다.
튜브 점검을 위해서는 비계를 설치, 점검하여야 하는데 비계 설치를 위해서는 인력투입과 시간이 필요하고 비계붕괴, 작업자 추락 등의 안전문제가 상시 존재한다.
‘무인 항공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드론 비행기능, 영상송신기능, 초저도 카메라 기술, 실내 위치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보일러 노내 점검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출처 :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3&sub=004&idx=43537&page=2&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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