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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피아
  • 조회 수 5525


시퀀스란?

 

용어로 정의하자면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제어의 각 단계를 점차로 진행해 나가는 제어라 할 수 있습니다.

내 맘대로 정의하자면

하나의 퍼즐입니다. 모든 스위치를 적당히 조합하여 만든 하나의 퍼즐입니다.

복잡한 수학공식을 몰라도 퍼즐을 할 수 있듯이..

시퀀스도 복잡한 전기공식을 몰라도 코일과 스위치 원리만 알면 조합해 나갈 수 있는 퍼즐입니다.

 

사실 모든 전기시설은 스위치와 코일의 조합체라고 보면 됩니다.

복잡한 공식을 몰라도 스위치와 코일만 알면 설계를 제외한 모든 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전기라는 복잡한 계산식과 더불어 모든 공식을 다 버리고 단순히 퍼즐을 푼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위치와 코일이 뭔지는 알아야겠지요?

스위치는 연결해주고 끊어주는 역활을 하는 하나의 개체입니다.

코일은 하나의 전기자석입니다.

코일에 전기가 흐르면 전자석이 되어 스위치를 제어하여 연결하고 끊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1. 스위치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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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누구나 하는 스위치의 원리입니다.

전원에 램프를 연결하면 전구가 켜지고 두 선중 한 선을 자르면 램프가 꺼집니다.

잘라낸 선을 이었다 끊었다하면 불편하므로 만든 것이 스위치입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선로를 끊었다 붙였다 하여 램프를 켜고 끄는 겁니다.

 

이와 같은 원리를 전기자석으로 응용한 것이 시퀀스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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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 우측이 마크네틱(전자접촉기,전자개폐기,릴레이)스위치를 이용한 등가회로(같은)입니다.

동작설명을 하자면

- 스위치s를 누르면 MC코일에 전원이 투입되어 MC(전자접촉기,릴레이)가 전자석이 되어 MC접점을 붙여서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스위치s를 내리면 MC코일에 투입된 전원이 OFF되므로 MC접점을 잡고 있을 힘이 없어지고

내장된 스프링에 의해 접점이 복구되면서 열리므로 램프의 불이 꺼집니다.

 

아래그림은 순차적으로 그렸지만, 거의 순간적으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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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MC코일과 MC접점은 서로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코일에 전원이 들어가면 전자석이 되어 접점을 붙이거나 떨어트립니다.

회로에서는 설계하기 싶게, 또한 보기 싶게하기 위해서 서로 따로따로 그립니다.

다만, 그 코일 혹은 접점의 이름을 적어서 같은 몸체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코일에 전원을 넣으면 전자석이 되어 접점이 붙고,

코일의 전원이 꺼지면 전자석이 풀리면서 내장되어 있는 스프링에 의해 다시 떨어집니다.

아래 그림에서 녹색부분은 절연체라서 각 접점은

기계적으로 같이 움직이지만 서로 전기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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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이거쉽지않네
쉽게 알려주셔서 잘 이해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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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1:26
2등 jimmy
감사합니다.
comment menu
2020.07.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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