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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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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입니다..
뭐 다들 살아오시면서 사연없는 분들 없으시겠지만... 지금 구직중에 있구요..
그동안 업체 한두군데 거치면서.. 열정페이도 당해보고... 쉬는날 없이 2조2교대 생활하면서 미친듯이 일만 해본적도 있고...
나름 괜찮은 곳 취업에 도움이 될까싶어 산업기사랑 기능사2개 정도 취득했는데... 별 도움도 안되는것 같네요..
주위 친구들보면 부모님이든... 해서 괜찮은 업체 들어간 놈들도 많고..
아버지 일 물려받은 놈들도 있고... 다들 나름 잘 사는것 같은데...
전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것 같네요... 에혀 이럴때마다 저도 괜찮은 빽이나 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건.. 사람 맘 똑같겠죠...
친구중에 아버지한테 일 물려받아서 굴삭기 타는 놈이 있는데 지가봐도 제 상황이 쫌 딱해보이니까..
자기가 이끌어줄테니 굴삭기 타자고 하는데 지금 많이 고민이 되네요..
친구는 20대 초부터 아버지 도움으로 굴삭기 타서 지금 한 10년정도 경력 되어가구요.
사람인 워크넷 이력서 뿌려봐야 중소기업조차 서류 경쟁률보면 기가막힌 현실에... 쫌 지치기도 하구요...
기술랩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굴삭기 종류가 어떤거냐에 따라 일거리도 틀리고 난이도도 .
장비사는건 사요
그걸 유지하는 일거리를 따오냐 그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