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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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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개인사업을 하면서 직업학교 다니면서
기계가공 자격증 따고
개인사업이 잘 안되어서 이쪽으로 일을 찾는데 일이 참 없네요
현장 경험도 없구요
이젠 뒤늦게 이쪽으로 일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문제네요
올해로 서른 아홉이라 많이 늦었을 까요?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mct를 잠깐 접해 볼 일이 있어서 해보긴 했는데 단순 생산직이고 버튼맨이다 보니 mct 배울 기회도 없었구요
제가 눈썰미랑 손재주가 좀 있어서 일은 빨리 배우는 편인데 mct가 정말 배우고 싶네요
집근처에는 아무리 일을 찾아도 일이 잘 없어서요
무엇보다 나이가 젊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다시 배운다는 것도 쉬운 일도 아닌 것 같고
단순 생산직을 알아보기도 쉬운 것도 아니고 이젠 늦었지만 머라도 하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작구 드네요
집에 틀어 박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과연 잘 할 수 있는 일이 머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기계 말고는 없어 보이네요
주변 형님들이 시설관리를 하고 계셔서 전기 자격증을 따라고 하는데
지금 현제 제 상황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일을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라 머라도 일을 하고 있어야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얼마전에 mct 말고 한국 야쿠르트라는 곳에서 연락이 와서 생산은 아니구요
직원도 아니고 하청이구요
물류쪽에 자리가 있어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당장 먹고 살아야 되서 일도 알아보고 오긴 왔는데 연락이 도통 없네요
그냥 연락 올때 까지 기다려야 될까요?
면접 볼때는 되든 안되는 월요일 날 전화 준다는데 연락이 없네요
떨어진 걸까요?
주간도 아니고 야간 근무입니다.
만약에 이쪽 일이 된다면 꼭 전기나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mct 꼭 배워보고 싶네요
치수제는건 기본으로 할 줄 알구요.
생각이 많은 야밤에 주절 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