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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45536

연일 최대 전력수요에도 발전설비 예비율 44%로 역대 최대

111년 만의 폭염으로 전기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여름과 달리 올여름은 더위가 덜하고 발전설비도 늘어나 전기가 상당량 남아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력거래소(KPX)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최대전력수요는 입추였던 8일 84.4GW에 이어 9일 85.9GW로 연일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던 때(7월24일·92.5GW)보다 6.6GW 낮다.

산업부가 예상한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89.5∼91.3GW에 비해서도 아직 한참 아래다.

 

반면 올여름 발전 설비 예비력은 37GW(예비율 44%)로 관련자료가 집계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비예비력이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총 발전설비(121.1GW) 중 전력피크 수요 때 가동되지 않은 발전설비의 용량을 말한다.

설비예비력 37GW는 1GW급 원전 37기에 해당하는 발전설비가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에도 가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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