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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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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2,3,4번 전선은 아래사진의 흑, 적선의 전선을 말한다.
아래사진을 보는바와 같이 적색두선이 단락되어있고 흑색두선도 단락되어 있다.
감지기베이스의 적색과 흑색 각1선은 발신기로부터 전원을 공급받고 나머지 각1선은 서로 저항을 통하여 만날것이다.
그럼 어떻게 전원측과 종단저항측의 선로를 알아낼수 있을까?
1) 양극 찾는 법
- 풀박스가 금속전선관에 의하여 연결되었다면 접지가 잡혀있을 것이고 이는 회로공통의 음극이 될수 있다.
- 풀박스가 PE관등으로 연결된 경우 접지가 되어있지 않을 것이므로 콘센트나 배전반의 접지선을 이용한다.
- 아무튼 테스터기 직류전압시험으로서 접지선을 을 한극으로 하고 4개의 선을 체크하면 종단저항이 달린 두선(여기서 적색1과 흑색1선)은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것이고 한선은 접지와 같은 극이므로 마찬기지로 바늘이 움직이지 않고 오직 한선이 +24V를 가르킬 것이다. -> 이 선이 양극선이다.
2) 음극 찾는 법
- 앞에서 찾은 양극을 테스터기의 적색리드선에 연결하고 나머지 3선에 흑색리드선을 접촉하여 보면 종단저항과 연결된 두선은 아무런 반응이 없고 전원측의 한선만이 반응하여 DC전압을 가르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이다.
3) 나머지 선 처리
전원공급선이외의 두선은 감지기가 극성을 따지지 않으므로 후속감지기에 연결된다 하더라도 아무극성이건 상관이 없다.
따라서 각각 1선씩 단락시켜주면 된다.
2. 감지기 결선
감지기회로는 전체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직렬처럼 보이지만 바로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베이스에서 단락을 시켜놓았기 때문에 실제는 직렬이 아닌 병렬인 것이다.
병렬로 연결된 감지기선이 단선없이 제대로 도통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병렬선을 회귀시켜서 +,-단자에 저항을 달아놓고 도통시험을 통하여 단선여부를 판단한다.
(만일 터널과 같이 긴 구조물인 경우 선로회귀 시키기 위하여서는 두배의 전선이 소요되므로 직선열결된 감지기 중 마지막 감지기의 음, 양극 두선을 저항으로 연결하면 동일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3. 감지기의 추가
감지기의 기능만으로 볼때 추가하기 위하여서는 서로다른 두 극성 연결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공사를 해 놓으면 추가감지기의 단선여부는 알수가 없기 때문에 분기회로가 아닌 폐회로를 끊어서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즉, 풀박스에서 나온 각각의 두선이 감지기베이스에 연결될때 단락시키지 말고 한선은 추가감지기로 보내고 추가감지기를 돌아나온선과 나머지 한선을 각각 연결하여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