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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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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 사수 때문에 너무 짜증납니다..
일 시작 한지 이제막 1달 되가는데.
사수는 5년차
이 인간 짜쯩 나는게... 제가 머 하나 실수 하면 장소가 어디든지 누가 있던지 막 머라고 합니다.
그런다고 그자리에서 끝내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계속 말합니다..
전에 실수 하나 했는데.. 갑자기 달려 오더니
막 머라고 큰소리로 하더군요.. 둘다 유니폼 입고 있고 사람들 왔다 갔다 하는데...
주변에서 지나 가는 사람들이 계속 쳐다 봐도 10분정도 막 머라더군요... 큰소리로
그리고 뒷끝도 심해서 하루종일 말하고 몇일 있다가 또 말합니다..
크게 잘못 한것도 아니고 재고 숫자 잘못 알려줘서 관리소장한테 다시 재고 파악 하라고
전화 한통 받은거 가지고..
그런다고 사수가 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맨날 어디 짱박혀 있으면서 모르면 전화로 물어 보라고
그래서 남자들끼리 술 한자 하면서 풀어볼까 하고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저 사수 하고 업무적인거 아니면 상대를 않하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나이가 많고 경력 및 자격이 없다 보니 어렵게 들어온 자리인데.. 그만둬야 할지..
여기 게시판에서 가끔 사수 문제로 고민 하는 분들 글 보다가 제가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