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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환율이 전 부문에 걸쳐 영향을 미쳤고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예상치를 내놓으며 특히 북미 판매 비중이 높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1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환율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부문에서 실적 향상을 이룬 것도 환율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약세로 달러화로 결제한 수출 시장에서 반도체 판매가 하락폭을 극복하고 환차익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과감한 정책을 주도했으며 주요 전략 스마트폰의 ‘삼성페이’의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동 본사의 지원인력 1000여명 가운데 10%를 마케팅이나 영업 등 현업 부서에 배치하고, 2009년에 이어 6년 만에 임금 동결을 하는 등 비용 절감 정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법인 인력 감축도 단행했다. 

*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0070100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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