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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뉴런 위치 이미징 작업에 행동연구 연결시켜
연구팀은 자넬리아에서 개발한 ‘GAL4 Fly Lines’ 컬렉션의 일부인 2204개의 초파리 개체군을 연구했다. 이 초파리들은 특정 뉴런과 관련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유전적으로 조작했다. 그 이전 자넬리아의 ‘초파리 비행연구 프로젝트’(FlyLight Project)에서 뉴런의 위치에 대한 이미징 작업을 완료했기 때문에 연구팀은 초파리 각 그룹에서 표적화된 뉴런의 해부학적 지도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뉴런들이 어떤 행동과 관련이 있는지는 알지 못 했다.
연구실 기술자인 조너선 히로카와(Jonathan Hirokawa)(현재는 뉴욕 록펠러대 메카트로닉스 엔지니어)는 연구에서 예를 들면 한 종류의 초파리 그룹에서 어떤 뉴런 활동을 일으키면, 초파리들은 좁은 접시에 옹기종기 모여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종류의 초파리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때로는 모두가 원을 그리며 빙빙 돌았고, 길게 줄을 서서 앞에 있는 파리를 졸졸 따라다녔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런 별난 행동들로부터 예를 들어 걷거나 뒤로 물러서는데 관련된 뇌세포 유형들을 모았다. 로비 연구원은 자동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초파리 비디오를 사용해, 그림을 보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JABBA(Janelia Automatic Animal Behavior Annotator, 자넬리아 동물행동 주석자)에 특정 행동을 인식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런 다음 2204개의 초파리 그룹 비디오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을 관찰하고 이를 분류하도록 했다. 사람이 하려면 3800년이나 걸릴 방대한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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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런 별난 행동들로부터 예를 들어 걷거나 뒤로 물러서는데 관련된 뇌세포 유형들을 모았다. 로비 연구원은 자동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초파리 비디오를 사용해, 그림을 보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JABBA(Janelia Automatic Animal Behavior Annotator, 자넬리아 동물행동 주석자)에 특정 행동을 인식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런 다음 2204개의 초파리 그룹 비디오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을 관찰하고 이를 분류하도록 했다. 사람이 하려면 3800년이나 걸릴 방대한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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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소금인형
와우.. 저게 가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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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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