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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한 두 번째 스마트폰, Z3가 오는 15일 러시아에서 출시된다.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용하고 있어 '이재용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바로 그 스마트폰이다. 타이젠은 추후 삼성전자의 핵심동력인 사물인터넷 로드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그 행보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조만간 등장할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폰인 Z3는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던 전작 Z1과 달리 러시아를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출시국도 크게 늘어나 인도, 네팔, 유럽, 중동, 유럽지역 전체를 아우를 전망이다. 핑크 및 블랙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Z3의 등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역사를 쓰고 있지만 Z3도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를 넘어 사물인터넷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의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 출처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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