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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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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어서요... 모 기업에 취업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어렵게 취업한 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데요.. 너무 괴로운 일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거의 모든 직원이 남자이고 특히 알티 출신이 많다보니 굉장히 군대적이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좋은데 술자리가 무지 자주 있습니다. 과장님이 주축이된 술자리 부장님이 주축이된 술자리 전체 회식 야유회.. 입사한지 한달도 안되었건만 7번정도의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인 저는 모든 술자리에 참여하도록 강요받고 일단 가면 소주 네병은 기본입니다. 술마시는데 있어 요령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차로 직업 여성들도 만나러 갑니다. (넘 취해서 중간에 길거리에서 뻗어 잤습니다. 무려 6시간이나) 원래 모든 기업들의 술 문화가 이런지... 이렇게 자주 있고 이렇게 심한지.. 제가 잘 몰라서요... 이직까지 고민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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