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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최근 열린 2015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엘지화학의 김제영 연구위원 외 3인이 공동으로 발명한 ‘케이블형 이차전지’를 영예의 세종대왕상으로 선정했다. 

이 기술은 차별화된 소재와 창의적인 나선형의 전극 구조를 사용한 고성능, 플렉서블(flexible) 이차전지에 관한 발명으로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래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주로 사용된다. 

3차원적으로 자유롭게 휘어지는 혁신적인 특성으로 인해 종래제품 뿐만 아니라, 의복, 헬스케어, 메디컬 등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www.kidd.co.kr/news/1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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