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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21574&g_menu=020800&rrf=nv
'V10'으로 반격을 노리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격에서 찾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국내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는 만큼, 비싸지 않은 '프리미엄 폰'으로 성장이 둔화된 시장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LG전자 휴대폰 사업 수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은 1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V10'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단통법 시행 후 고객들이 가격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전에는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출시가격도 높였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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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의 출고가는 예상(80만원대)보다 낮은 79만9천700원이다. 이는 지난 5월 출시됐던 LG G4보다 3만원 가량, 지난 8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V10'으로 반격을 노리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격에서 찾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국내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는 만큼, 비싸지 않은 '프리미엄 폰'으로 성장이 둔화된 시장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LG전자 휴대폰 사업 수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은 1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V10'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단통법 시행 후 고객들이 가격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전에는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출시가격도 높였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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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의 출고가는 예상(80만원대)보다 낮은 79만9천700원이다. 이는 지난 5월 출시됐던 LG G4보다 3만원 가량, 지난 8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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